집사님,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.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해결책을 보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. 14일 당일 저희는 약간 늦을 것 같습니다. 오전에 등촌동에서 차를 인수하고, 제 주민등록지인 퇴계원으로 가서 장애인주차증을 발급받은 후에 일산에서 아내를 픽업해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. 언제까지 입실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그 때에 맞춰서 가도록 하겠습니다. 그 이후의 상황은 말씀하신대로 방을 확인하고 결정하겠습니다. 그러나 저희는 거의 대부분 외출하여야 하기 때문에 잠을 두 사람이 잘 수 있다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요.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. 독일에서, 홍성훈 목사 드림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