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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10월 20일(금) 저녁8시 박모세 형제 행복스토리2017-10-13 10:50:50
카테고리은혜의 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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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0일(금) 저녁8시 박모세 형제 행복스토리 




 

 

살아날 확률 0%라는 병원의 말을 뒤집고 21년째 살고 있는 박모세. 이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가 힘들다.

‘ 그 어머니 조영애 씨의 “기적”이라는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질뿐. 다가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'기적의 청 년' 박모세 형제는 서대문교회 행복축제에 서 찬양을 부른다. 

이날 박모세 형제는 어머니 조영애집사님 과 함께 와서 생존율 0%의 가능성을 뒤집 은 '모세의 기적'이라고 불리는 행복스토리 를 소개한다. 

박 군은 태어나기도 전, 병원 으로부터 낙태를 권장 받았을만큼 심각한 장애가 예견됐다. 하지만 그의 어머니 조 씨 는 “사람의 생명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 니다”라며 적극 거부했고 1992년 모세를 출 산했다.

예견처럼 그는 태어나자마자 뒤쪽 머리뼈(후두부 두개골)가 없어 뇌가 밖으로 흘러나오는 뇌류(腦瘤) 판정을 받았다. 

병 원 신생아실에서는 일대 소란이 일었고, 생 존 확률이 0%라며 수술도 선뜻 해주지 않 았다. 

그의 부모들은 “어차피 가망이 없다 면 수술이라도 해보겠다”고 우겨 모세 군은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대뇌 70%, 소뇌 90% 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다. 

수술 후 담당 의사는 "뇌의 대부분을 잘라냈기 때문에 이 아이는 이제부터 보고, 듣고, 말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. 

장애가 너무 심해 살 수 가 없을 겁니다"라는 절망적인 말을 부모에 게 남겼다. 이후 모세 군은 4살이 되는 동안 4번의 뇌수술과 2번의 다리교정 수술, 총 6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. 

그러나 그는 0% 의 확률을 뒤집고 살아 났다.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 ‘모세’처럼 기적의 주인공이 됐 다.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선고 받았던 아 이가 아이가 앉더니 서고 걸었다. 

더구나 다 섯 살 때는 말문이 갑자기 터져 사도신경, 주기도문을 줄줄 외웠다. 반복적으로 들었 던 소리를 모두 따라 했다. 

일곱 살 때부터 는 기억력으로 암송과 찬양을 하기 시작, 사 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까지 됐다. 잘린 뇌가 점점 자라고도 있다. 

노래를 좋아하는 모세 군은 'KBS노래가 좋 아', 'KBS아침마당’, '채널A_갈데까지가보 자' 등 방송 출연하며 노래를 불렀고 장애인 올림픽, 체육대회 개막식 등 여러 곳에서 찬 양과 애국가를 불렀다. 

21년을 한결같이 모세 군의 몸이 되어 그를 움직이게 해 준 어머니 조영애집사님은 다 음과 같이 고백한다. 

“아이가 장애라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아이 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주는 것이 부모들 에게 필요한 일이죠. 불평보다는 자신에게 있는 두세 가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 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.”